거기선 니케한테 꼴리는게 이상성욕같은거 아닐까

죽고나서 수간충이라고 소문났다고 생각해보셈

아주 옛날일이라 그 사이에 인식이 바뀐거아님?

19세기 백인이 니그로에 박았다 하면 다들 그런 취급 하지 않을까

아직 스토리 초반 부분이라 그런거일듯
중요한 핵심 떡밥들을 벌써 풀지는 않을테니
이해가 안갈수밖에 ㅋㅋ

니케의 인권이 씹창된 이유는 지상에서의 실적이 저조하니까 점점 개좆밥으로 보게되었다라는 이유가 나오기는 함

그건 지금 지휘관이랑 비슷한 상황인 것 같음.
니케는 인간의 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인간이었을 시절의 기억과 인지능력을 다 갖추고 있으며,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존재임.
따라서 그만한 예우를 하는게 상식적이고 당연한 건데, 지금 니케 세계관에서처럼 도구 취급하는게 오히려 비상식적이고 욕먹을 일이지.
근데 어떤 이유에서건 시대상이 그렇게 되어버린 시점에서 지금 지휘관이나 아니면 라피의 옛 지휘관처럼 니케를 소중히 대하는 사람은 이단 같은 존재임.
근데 그런 지휘관이 따지고 보면 오히려 올바른 사람들이니까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라는 부분은 니케를 함부로 하는 다른 지휘관들에게 정론으로 꼽줬단 뜻이 아닐까 싶음.
그래서 지들이 잘못한건 알고 있지만, 딱히 반박을 할 수 없었던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그나마 할 수 있는게 '저새끼 저거 니케 좋아해서 저러는 거 아님?' 이런 저급한 비난이었을 거고, 해당 지휘관이 뒤진 다음에는 음해하기 위해서 니케를 성희롱 했다 이런 식으로 몰아가는 거지.
결국 지들 스스로는 니케에게 성희롱?이란게 모순일만큼 니케를 인간 취급을 하지 않으면서, 현재 지휘관이나 옛날 라피 지휘관이었던 사람들을 비난할 때는 그런식으로 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