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으로 등에 저 정도 지게 들 수 있어야 하고


고을 간 이동하면서 호랑이 리젠구역 피해가며 다녀야 하고


길목마다 언제 튀어나올지도 모르는 산적들 뚫어내면서


하루에 80리 (32km) 걷던 보따리장수가 좆으로 보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