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의 시점에서 보고있을때나 기억이 사라지는 당사자가 불쌍하게 보이지


실제였다면 당사자는 그냥 그런 일이 있었냐고 아무렇지 않게 말할뿐이고

오히려 당사자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더 불쌍하잖아?

분명히 어제까지 함께했던 추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행동해야하니까




즐거웠던 나날을 뒤로 하고 다시 망각의 내일을 앞둔 상황에서

슬퍼하는 루피 보듬어주다가 연정나서 관계 가지고는 

자기전에 함께 손붙잡고 첫째 아이는 딸이였으면 좋겠다 하는 떡인지가 보고싶다





5분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