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스토리가 원본의 연장선이라서 

시작부터 둘이 연인 사이인걸로 시작하는데


심지어 루피는 깜짝 파티해주겠다고 준비 다하고 있는데 

시키칸은 외부로 원정 나갔다가 루피 방송 보면서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는게

집에서 저녁 다해놓고 기다리는 아내 포지션이라는 뻔한 장면인데도 그래서 좋더라


여기에 겨울에도 수영복 하나만 입고 나오는데 

대기 자세도 정면에서도 밑엉덩이가 보이는 나만 바라봐주는 여자? 이걸 어떻게 참아




근데 검열된 모습 볼때마다 진따이랑 바퀴벌레가 떠올라서 기분 좆같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