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도로는 만족을 못해서 생체자지가 빌요하대

헬레틱급으로 가면 확실히 전략가가 있어야 해서 그럴듯? 아니면 주인공 파티가 수상하게 세지는거처럼 뭔가 나중에 떡밥이 더 나오면서 풀리던가

이 부분 세계관 설명이 좀 미흡하긴 한듯. 니케들이 스스로 지휘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보이던데

뭔가 포켓몬 트레이너 = 지휘관 같은 느낌으로 채용한거같은데 자세한 이유는 게임에서 안나와서 몰루

맥스웰 호감도 에피보면 대충 예상은 됨

인헤르트도 사실 지상에서 만들어져서 지상에서 산다 뿐이지 1차 침공 때 부터 있던 찐 필그림은 아니지.
헬레틱도 결국 자력으로 못잡은거 보면 메티스,엡솔루트보다  조금 더 쌘 정도로 밖에 안느껴짐

나도 이해 안됨. 소전처럼 그냥 지들끼리 알아서 행동해도 될거같은데. 그냥 그런갑다 하는거지 뭐.

현시점,대부분의 지휘관은 사실상 제대로된 군사교육도 안받고 정신교육이나 좀 한다음에 올려 보낸다는 거 보면,
크로우가 말한 '니케가 인류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나 안하나 감시하기 위해 중앙정부에서 파견하는 감시견' 역할이 가장 큰거 같음.
니케가 지휘관 없이 지상에 못 나간다는 것도 그 근거중 하나라고 봄.그렇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이슬릿터 같은 애들이 생겨서이기도 한 것 같고.
그런데 주인공의 경우는 당연히 저것만 생각하고 보냈는데 자꾸 스펙상 말이 안되는 전과를 올린다거나 해서 방주의 모두가 주목하기 시작하는 거고.
샛별 선배님은 본인이 정말 '지휘'능력이 뛰어나기에 진짜로 '지휘관'으로 인정하고 같이 다니는거같음.

걍 말이 지휘관이지 딱 공산권 정치장교 느낌 아닌가? 군사적 능력은 없지만 군바리들이 당에 총부리 안 돌리게 감시하려 계급장 달아놓은 게 딱 그거 같은데

근데 의외로 정치장교들 중에서도 지가 손수 앞에서 사기독려하다가 죽어나간 사례도 꽤 있고, 생각보다 유능한 인물들도 종종 있었으니 갓데스 지휘관, 요한, 엔더슨, 주인공 지휘관, 그 외에도 니케되기 전 은화나 리타 전 지휘관 같은 케이스가 종종 나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