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폰게임 같은, 삶에 아주 하찮고 무의미만 시간 보내기 행동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문의 글을 쓰는게 잘 이해가 안감...


예전에는 안 그랬거든? 예전이라함은 아카 없을때 이야기니까 14~18년 사이 정도인듯


그런데 어느기점으로 이런 폰게임에 엄청난 의미부여를 해서 진심으로 분노하고 속앓이하는게 자뭇 이해가 힘듦...


개인차고 그럴 수 있다, 생각은 하는데


당장 직장생활.. 미래.. 돈..에 비하면 삶에 있어서 진짜 하찮은건데


폰게임이 가진 전부인 것처럼 자기사정 구구절절 이야기하고 장문 쓰고 그러는게 조금 놀라울때도 있슴..


이해가 안간다는 건 아님


애정이 있으니 그럴 수야 있다고는 보는데


내가 나이를 먹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