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눈에 보여서 손으로 이물질을 휘저으며 줍 

한쪽은 물나오는 작은 구멍에 박혀서 존나 힘들었음 

손가락 넣고 개지랄을 한듯 ㅋㅋ 


이거 줍하다가 변기가 흙탕물되버려서 ㄹㅇ 손끝의 감각에 집중존나함 

내손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안이 안보여서 에어팟 사이즈 똥건저올리고 혼자 미친새끼처럼 쪼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좆같았는데 많이 웃었노 ㅋㅋㅋㅋ 작업하는동안  병신처럼 웃었음 ㅋㅋㅋ


결국 다꺼냈는데 

육안으로 보이는 이물질에 멘탈터져서 ㅋㅋ

일단 세면대에 한번 더 씻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이거 말리고 쓸생각에 현타 존나오는중

근데 이거 말리고 사용가능함 ??? 

아는형은 세탁기에 7번돌리고 썻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