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서 오크족 주술사들이 걸어주는 버프인데 뭘 해야 사람을 피에 미치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필그림 모듈 2번 꽝 뜨고 내가 뭐 그렇지 하고 채념해있는데 지나가던 니붕이가
'50% 확률로 니가 두개 다 못먹었다고? 그럼 누군가는 두개 다 먹었다는거내' 이러니까
갑자기 내장에서 불길이 올라오는듯한 분노감이 차오르더라
이거까지 터지면 '피의 신께 피를! 해골의 신께 해골을!' 이지랄하고 있을듯
사실 김형태 새끼가 피와 해골의 신인건가? 그래서 날 이렇게 분노하게 만드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