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헤르트(하란, 이사벨, 노아)는 요한 꺼

파이오니아(홍련, 스화, 라푼젤, 릴리스, 레드후드, 도로시)는 최초의 지휘관 꺼


거기다 인헤르트 애들은 요한한테 협력만 할 뿐 끝까지 사무적으로만 대하는데

파이오니아 애들은 걍 다들 최초의 지휘관 사랑했었다고 고백해버리네


뒤졌는지도 모르는 최초의 지휘관 갑자기 튀어나와서 방주와 적대하면

유일하게 기억 가지고 있는 라푼젤은 물론이고

방남충 책임져주겠다고 고백했던 홍련까지 바로 그쪽으로 붙어버리겠노ㅋㅋㅋㅋ


씨발 요한한테 순종하는 인헤르트 보고 묘하게 좆같았었는데 

마음까지 줬던 파이오니아와 비교하면 존나 선녀였었네

거기다 라푼젤은 성욕 생각하면 떡도 존나 쳤었겠네 씹련

음해했던 하란 이사벨한테 대가리 박으러 간다 걍 니케 본분에 충실했었던 것 뿐이었네




니붕이들아 

빨리 라푼젤 개인 에피소드에서

"그 사람은 자상하고 믿음직한 사람이었어요 

우리를 진심으로 사랑해줬어요 

그래서 우리 모두도 그 사람을..." <- 이 대사가


남녀간의 이성적인 사랑은 아닌 것 같다고

걍 상관과 부하 간의 신뢰 말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