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뚜따해서 니케로 만들어버린 죄로 머스탱이 기억소거 시키지 않은게 나중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을듯


현 시점에서 니케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은 3대기업 뿐이고, 머스탱은 그 3대기업 CEO중 하나임


그리고 그 3대 기업 뒷배는 당연히 정부일거고


정부가 과연 불법 뚜따를 몰랐을까? 알면서 방관했겠지 


어차피 불법뚜따 관련으로 올라오는 보고들 묵살시켜버리면 될 일이니까


근데 뚜따하던 메어리가 한순간의 사고로 니케가 되었고,


머스탱은 메어리보고 평생 속죄하라며 기억소거를 시키지 않았음


시지 페러리스까지 불러다가 처리해버릴 정도의 치부를 알고 있는 '니케' 라는 점


니케 뷰지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가서 보빨하는 니미니스트 지휘관이


과연 메어리가 위험에 처해있을때 가만히 앉아있을까?


거기에 그 지휘관이 적으로 돌아서는 순간 방주 최대의 위협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즉, 머스탱은 속죄하라고 떠들었지만 정부 입장에선 최대의 리스크가 된거임


그동안에 메어리는 기억을 잃었다고 대충 둘러대는걸로 보아 


머스탱이 기억소거를 진행시키지 않은건 윗선 일부만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정부도 알고 있는건지, 아니면 정부는 모르고 있는지에 따라선


테트라 기업 윗대가리가 물리적으로 날아갈 수도 있는 사안임


메어리 스토리랑 연결짓는건 좀 오버일 수도 있는데


방주가 무너진다면 저 불법 뚜따가 아주 연관이 없진 않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