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다가 다쳤는데 엄지손가락 손톱이 찢어져서 거의 못쓰는 상태였음

병원에서 드레싱 받고 셔츠 입으려는데 소매 단추를 못잠금

준내 고민하다가 데스크에 부탁해서 좀 채워달라고 함


근데 손님이 그 광경을 목격함

그리고 30분 뒤 나는 데스크에서 여자친구랑 꽁냥대는 미친놈이 됐음

아주머니들은 생각 이상으로 무서운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