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무슨 말인지 알겠다. 나도 비슷할지 모르지만(?) 조금 다르게 겪어보긴 했는데…
가족 구성원 중 하나가 부모/형제/친척에 돈 빌리고 안 갚는 등 재산피해 계속 입히면서 + 자기가 어렸을 때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정당화 + 음주 난동/협박/지나가는 행인 폭행에 재물손괴 등등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책임은 안 지고 피해자에게 지불해야 할 합의금까지 내놔라 하는 등등… 인간쓰레기가 어떻게 사는 건지 보여줘서
아무도 상대하려고 하지 않고 가족인데 어떻게 하냐 등의 물러터진 반응만 보이길래
내가 저거랑 똑같은 쓰레기가 돼서 쓰레기를 치우지 않으면 다 같이 죽겠다 싶기도 하고
인간으로 사는 재미도 별로 없었는데 그냥 내가 인간이길 포기하고 쓰레기가 된 다음
지속적으로 1:1 상대해 주니까 지쳤는지 결국 두 번 다시 찾아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 하게 되면서 문제가 조용해지더라.
근데 막상 목적 달성하니까 쓰레기들 차단할 때는 인간일 때보다 미친개처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게 효과가 좋아서 계속 짐승으로 집 지키는 개로 사는 중인데 개인적인 인체실험이나 호기심 충족만 해도 삶이 재미있어서 만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