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은 처음부터 지휘관한테 걍 얼굴로 꽂혀서 보자마자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18지 나오고 처음에는 존나 매몰차니까 당황스러웠고


이벤트에서 사쿠라는 본적도 없는애가 친한척 하니까 은근 위화감 들던데 이번에 로산나도 이미 알고 지낸것처럼 나오니까 좀 그렇더라


이게 한두번은 그냥 넘어가도 계속 이러면

유저가 가지고 있는 정보로 짜여진 관계도의 핍진성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림


분명 이벤트 스토리 달달하고 좋은건 맞는데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는건 좋지않은거같음

지난번에 D 이벤트처럼 약간이라도 메인스토리에서 언질이 되고 이벤트로 등장시켜야하지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