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건 인간들중 한명.. 1세대 랩쳐 한마리..

진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다



남자의 동료들 냄새를 맡은거 보면

배고파서 먹을려다가 포기하고 

바닥에 널브러졌다는걸 알수있다

즉 자기가 죽는한이 있어도 

인간들은 절대 먹지않겠다는거인듯??

남자는 그 랩쳐를 자기랑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한다




배가 고파도 인간들은 먹지않은 랩쳐가 

배가 고파서 야생동물은 먹음


이 환각은 이 남자의 앞으로 다가올 운명이

잠깐 환각처럼 보였나보다



이것만 보자면 이 랩쳐는 일반적인 랩쳐가 아니라

인간형같은 랩쳐로 판단된다

외형이 인간형이라는게 아니라 

특성들이 인간의 특성인듯

랩쳐는 뭔가를 먹는 그러한 존재가 아닌가본데

이 랩쳐만큼은 배고파서 죽을려고함



힘이 다시 솟아났는지 그 랩쳐놈은 웃는다

뭔가 돋아났다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단지 이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속에서

그 랩쳐는 어떠한 희망을 깨닫고 

웃는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남자는 랩쳐한테 먹혔다

정확히는 그 남자는 먹혔다고 생각한거겠지만

이 랩쳐는 아까도 말했지만

이 남자의 동료들은 먹지않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널브러져서 죽을려고 했던놈이다

이 녀석이 남자를 동물들처럼 먹은게 아니라

남자의 몸속으로 흡수하게된것

그렇다!! 이 녀석의 기능은 타임리프 기능이 있는 랩쳐다

인간의 몸속으로 흡수하면 과거로 이동할수있다

그래서 이 랩쳐놈은 웃고있었던것이다

어떤 희망을 보았기 때문에

과거로 간 시점은 마리안이 구해줬을 

그 시점이라고 생각함



주인공 지휘관의 정체는

인간의 몸, 뇌 + 그걸 흡수한 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