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잡는데 얘는 뭔가 '체력 빵빵하네' 이정도 느낌이라면, 모더니아는 '제발...제발 잡혀다오'라는 느낌임


애시당초 모더니아를 돌아오게 하는 게 니케들에게 일종의 '희망의 상징'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던 덕분인지 성취감이 장난아니었던 거 같다. 메인 스토리 절반이 모더니아전을 위해 밑밥 깐 덕분이기도 하지만...암튼 모더니아전 브금은 진짜 분위기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