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이유하고 제일 크게 관련된 떡밥이 지휘관의 기억이라고 본다


방주 내에서 니케를 도구취급 하는건 "상식"이나 다름없음


보통 상식이라 함은 당연한 사실로써 아주 어릴때부터 교육받는 지식인데


그렇기 때문에 방주 시민들은 니케와 인간을 동등하게 안보는게 어릴때부터 당연시하게 교육되어왔음


당연한거지 아무런 대가없이 목숨바쳐서 인간만을 위해 적진으로 몸을 내던지는 "지적생명체"가 권리를 갖고 스스로 선택을 할수 있게 된다면 총구가 누구에게 향할지 뻔한데


근데 지휘관만큼은 예외적으로 니케와 인간을 평등하게 보고있음 니케를 인간으로 보고있다는 얘기임


이 말은 방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갖고있는 상식이 지휘관에게는 없다는게 되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지휘관은 일부의 기억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억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수있음


때문에 기초적인 상식이 존재하지도 않을뿐더러 방주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방주를 몰라 아니스가 안내를 해야하는 수준이였음


니케가 도구라는 상식을 지니고있지 않은 사람이 감정과 생각을 지니고 인간과 똑같이 생긴 니케를 본다면 과연 니케를 도구 취급할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