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이랑 같이 살려면 무조껀 공처가 처럼 살아야함.
그러면 옳지~ 옳지~ 착하다 하면서 맛있는거 알아서 차려주고 용돈도 던져주는 스타일임.
섹스도 본인이 리드해야만 하므로 알아서 좆이나 세우고 남자는 가만히 있어야함.
자존심을 건들면 큰일나기 때문에 항상 비위 맞춰주고 당신은 나보다 높은 존재라는걸 늘 재확인 시켜줘야 무난하게 살수가 있음.
요약하면 마님과 돌쇠같은 관계로 살아야함.
일단 얘랑 결혼하면 집 밖으로 나가는건 거의 포기해야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쳐박혀서 자택 경비원 노릇해야함.
집에 돌아오면 무조껀 격렬하게 애정을 표현하는데 좋든 싫든 24시간 다 받아줘야함.
안받아주면 어디 신체 부위 날아갈지도 모름.
어이, 나 섹스. 하고 말하면 즉시 좆을 세우고 박을 준비를 해야함.
안박으면 진짜 죽을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 그녀를 만족시켜 줘야한다. 만족 못시키면 두들겨 맞고 피떡 될 수 있음.
요약하면 생체딜도처럼 살아야함.
의존증에 애정결핍에 우울증까지 심해서 이런 타입은 남자에게 매달리는 경향이 있음.
절대 혼자 놔두면 안되고 항상 같이 있어줘야 불안해 하지 않으며 대화를 자주 나눠 멘탈을 꾸준하게 케어해줘야 함.
섹스 같은 경우도 남자가 리드하면서 분위기를 타주고 자존감을 계속 높여주는 말을 해줘야 그나마 성사된다.
유리멘탈이라 조금의 말에도 크게 상처받기 때문에 얘랑 말할때는 두번 세번 더 생각해서 답해야 불화가 없다.
칭찬 받는걸 매우 좋아하므로 작은 일에도 칭찬해주면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기 좋으니 조그만 것에도 항상 칭찬 해줄 준비를 해줘야 한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집에 정병 환자 하나 있다는 느낌으로 보호하듯이 같이 살아야함.
아 섹스하고 싶다아 섹스하고 싶다아 섹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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