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거 하나하나 고맙다 행복하다 표현해주면 

자기 가슴마냥 자존감이랑 만족감도 쑥쑥 올라가서 내가 힘들거나 귀찮은일 있으면 자기가 다하려고 해버릴꺼같음


근데 너무 도롱이한테 일을 다 맡겨놓으면 혼자 과로로 쓰러질수 있으니까

가끔씩 도롱이가 혼자서 다하는게 걱정된다면서 먼저 선수쳐서 설거지나 분리수거 하고오면

그날 저녁상으로 장어 요리를 차려주고있는 도롱이 옷차림이 몹시 짧다는 모습을 깨닫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