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어느 성 겸 탁아소.


매일 밤 지휘관을 찾는 목소리가 구슬프게 들려온다.


얼떨결에 지상에 맡겨진 니케도 곧 자신의 처지를 이해했으나,


상사병과 사춘기만은 어쩌지 못 하는 듯 했고,


보다 못한 크라운은 대신 자신에게라도 응석부릴 것을 권한다.


그러나 예상을 뛰어넘은 헬레틱의 힘에 도리어 제압당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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