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가 자기 체력 버프를 포함한 외부 체력 버프에도 공격력이 올라간다고 가정한다면 마스트가 얼마나 좋을까?


마스트 버스트 레벨 매너 4렙, 고투자 7렙 두 단계로 나눠서 비교.

갓캐 블랑은 당연히 10렙 찍었을 테니 10렙으로 비교. 참고.


마스트 매너 4렙의 경우 62.69% 체력 증가.


단순히 생각하면 비례 관계이므로 공격력 뻥의 순 증가분 역시 62.69%라고 판단하면 됨.

하지만 함정이 어떤 버프든 모이면 희석이 된다는 것.


2B는 자체적으로도 최대 87.85%에 달하는 체력뻥이 있으므로 희석분도 큼.


단순 이해를 돕기 위해 체력이 100만, 공격력 3만이라고 가정을 해보면


3회 버스트 기준


187.85만의 체력과 145,715의 공격력이 기본으로 주어지는 것.

여기에 마스트 버스트가 들어오게 되면 250.54만의 체력과 184,332의 공격력이 됨.


결국 26.5%의 딜증가만 보인다는 것.

방깎의 경우는 아쉽게도 정말 거의 효력이 없다고 보면 된다. 특요 기준 13000 정도인데, 이중 1만을 깎아도 겨우 5%의 공격력 증가와 같은 효과이기 때문.

그래도 없는 건 아니니까 합산 시 마스트로 얻는 딜증가는 31.5% +@(크리뎀)(단, 100만으로 가정한 체력이 너무 낮은 거라 실제로는 방깎의 효율이 더 떨어진다는 건 참고)


근데 이 크리뎀이 꽤 히트인 게, 만약 2B가 평타 딜러가 아니라면 크리와 크리뎀이 의외로 그렇게까지 효율이 털리는 건 아님.

수니스의 경우에도 그랬지만 스킬딜러들은 크리가 있으면 확실히 체감이 꽤 되는 정도의 수준은 나온다 ㅇㅇ



반면 블랑은 깔끔하게 걍 40% 증가를 해줌.

마스트 스작을 많이 하지 않을 거고, 압도적인 블랑의 힐량까지 생각해서 1군으로 운용한다면 역시나 최고의 선택지다.


하지만 마스트도 적잖은 효율을 보이는 만큼 선택의 폭은 상당히 넓어진듯.


아, 만약 마스트가 매너 4렙이 아니라 7렙까지 올리면 74.44%나 되므로 방깍까지 고려하면 깔끔하게 38%의 댐증을 보여줌.

블랑과 맞먹는다는 것.

역시나 체력이 150만씩 넘어간다는 걸 생각하면 실제로는 블랑보다는 낮음.

하지만 오버로드로 크리를 10% 정도만 챙겨도 크뎀까지 감안하면 블랑보다 좋아지는 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