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출력한 결과물




https://twitter.com/BahasaCiaCia/status/1689593899663409152


한 달 정도 전에 마스트가 너무 귀여워서 3d 모델링 했었음. 
그래서 이번에는 직접 실출력까지 해보고 싶어서 그 이후에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출력까지 해봤다.

일단은 출력전 모델링임. 이 상태에서 



실제로 도색을 한다면 어떻게 보일지 렌더링을 돌려봄. 
렌더링을 할 경우 '피규어 같은 재질로 제대로 도색까지 깔끔하게 들어갈 경우 어떻게 보일까?' 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할 수 있음.


렌더링을 돌린 결과 나쁘지 않게 나온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실제로 출력후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만 남았음.



이 때 높이 16cm 크기로 만든다고 가정할 때, 3d 프린터 안에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분할 작업을 거쳐야함. 

분할을 할 때에는 서포트를 통해 분리된 파츠들이 제대로 고정될 수 있도록 추가로 심을 박아 넣었음.



뒷면은 이렇게 보인다. 



어쨌든 3d 프린터로 출력을 하고, 서포트를 제거하면 27갈죽난 마스트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음.




이제 각 부분을 조립하면 됨.



해군복 부분을 제외한 부분을 조립하면 위 사진처럼 보임. 확실히 해군복이 있어야 멋있는 것 같다.



해군복까지 입힌 사진임



크기는 100원짜리랑 비교했을 때 이 정도임. 높이는 16cm



로비에 마스트도 올려두고 찍어봤다.


올해 3월에 피규어 조형에 관심생겨서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출력할 때 까지 6개월정도 걸린 것 같음.


비록 처음 출력한거라 파츠 사이사이에 유격이 보이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어쨌든 처음으로 출력까지 해본 캐릭터가 니케 캐릭터라 너무 기쁘고 즐겁게 만들었음.


항상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