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극 가는 거까진 좋은데


얘기를 신파연출로 자연스럽게 이끌어야지 이건뭐 셋업이고 기승전결이고 나발이고 없어


시작부터 슬퍼해라!슬프지!슬플거야! 이러면서 계속 억지슬픔 짜내려는 연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밀어넣고 나서

마무리까지 허접하기 그지없는 3류 신파극 마무리로까지 작렬시키니까

감동도 없고 슬프긴 개뿔 식상하다 못해 메스껍기까지 함 싫어하는 음식 악기바리로 처먹어서 토할거같은 기분임




작가 십새끼 이거 어느시대 살고 있나 싶었음 지금이 1990년대인 줄 아나봐

이새끼 다음에 목단 이벤트스토리 나오면 코리아 국뽕스토리로 갈까봐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