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전에서 애정캐로 높이 올라온적은 처음이야...

고마워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어...


그리고 절망감도 느꼈어...

내가 필사적으로 키운 바이퍼...

아무리 발버둥쳐도

저 수영복 입은 거대한 된장통이 태산같이 느껴지는구나...






내 애정캐가

저 우람한 태산같은 엉덩이를...

이길 수 있나...


나에게 없는 것이어서 더더욱 고통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