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챈에서는 다들 토붕이가 쉽게 9단계 열어주고 아이템 퍼준다면서 토버지 토버지 그러는데 


센티도 없고 라플라스도 없는 나한테는 디거보다 더 빡치는 새끼라서 

하루 날잡고 니가 뒤지나 내가 뒤지나 한번 붙어보자 하고 온갖 덱으로 다 시도해보다가 결국 북극곰이 토붕이 찢어줬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