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봉사 끝나기 10분전에, 봉사 담당자가 찾아와서 자기는 책상 옮겨야 하니까 열쇠 자기 책상위에 올려놓고 가면 된다고 해서.


나는 열쇠 올려놓고 집가려 했는데.


나랑 같이 봉사하는 분은, 봉사 담당자가 책상 옮기는 거 도와줌..


나도 얼떨결에 같이 돕긴 했는데, 이런 생각을 못한 나는 눈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