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만 보면

비록 외모가 늙지 않았다 한들 스스로 긴 세월을 살았으니까 정신의 노화만큼은 어쩔수가 없어서

현 시점의 젊은 남성들은 손주같은 생각이 드는건지 손대기가 뭔가 껄러워하는 느낌임






일단 레후는 본인 입으로 자신은 이미 죽은 존재라는걸 확실하게 언급을 한 상황임 



만약 레후가 100년전에 결국 침식을 이기지 못하고 자결등 방법으로 눈을 감았다가 25지 시점에 부활했다면

본인 스스로를 할머니 취급 하고있을까?


보통 시간 여행이라든가 냉동수면같은거로 미래에 부활하는 창작물들을 보면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수백 수천년이 지나갔지만 화자가 갑자기 스스로를 노인취급하지 않는단 말이지




근데 레후는 본인을 할매 취급하고있으니

어떠한 방법으로든간에 못해도 수십년간 본인도 살아있었기에 본인 스스로를 할매 취급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