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1에서는 테란이 붙인 이름 그대로 저그가 쓰는 거 보고 아, 거기까지는 설정 안했나...싶어서 그대로 넘어갔고, 2편에서는 군단의 심장때는 케리건 중심이라 어쩔 수 없이 케리건 편한대로 테란이 붙인 이름 그대로 쓰는가보다...어쩔 수 없나...했음.
그러다 나중에 홈페이지에 단편소설 보니까 적어도 대군주가 다른 개체들 부르는 이름이 있긴 하더만.근데 서술형이더라. 맹독충=폭발하는 자 뮤탈리스크=날개달린 자 였던가...
여튼 난 이런 설정이 꽤 반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