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딜이랑 사이클 회전율은 나쁘지 않아서 적당히 잘 쓸 수 있음. 그런데 4.2 연월처럼 물 속성 접대 환경이나 원거리 몹 대처능력은 코코미가 상위호환인 느낌이었음. 굳이 닐루 칼춤을 많이 쓸려면 국대팟을 변형해서 야란 푸리나 중에서 별자리 돌파가 높은 캐릭터를 섞거나, 카즈하 증발조합이 조금 더 재밌고 유용한 것 같아
닐루 풀돌은 그냥 멀티 플레이를 제외하고 적당히 작동하는 낮은 가성비의 물 원소 딜러라고 생각하는게 좋은 것 같아. 푸리나 야란 엔진도 그중의 하나인데 굳이 닐루 패시브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음.
1.푸리나 야란 엔진
- 닐루 칼춤 쿨타임이랑 나머지 3명이 보조 Q를 쓰고 다시 닐루까지 교체하는 타이밍이 딱 맞아서 사이클 조작감은 좋음.
- 백출의 원소 충전이 잘 안 맞을때가 있음.
- 닐루 별자리 2돌을 위해서 닐야푸 조합에서 백출을 넣는게 안정성 이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보니깐, 막상 써보면 진이 청록4세트를 장착하는 닐야푸진이랑 큰 차이가 없을때가 많음.
- 닐루의 풀돌 치명타를 활용한다는 느낌보다는 야란이랑 푸리나가 물 저항감소를 받고 전부 때려잡는 느낌이라서 닐루 풀돌의 치명타하고는 시너지가 크게 보이지는 않았음. 닐루가 칼춤을 추기는 하는데, 굳이 풀 캐릭터 1개를 넣어서 2돌 패시브를 챙겨가기에는 닐루 2돌을 받는 느비예트 개화파티랑 큰 차이가 없어서 패시브가 굳이 필요없는 느낌?
- 푸리나 야란 엔진 그 자체는 힐러로서 덱 압축이 가능한 코코미가 제일 잘 써먹는 것 같음. 코코미는 바람 캐릭터나 얼음 캐릭터를 집어넣더라도 잘 써먹는 느낌을 받았음. 닐루한테도 사이클 회전율은 괜찮은 파티이지만, 굳이 물풀강제를 유지할 이유는 없어보였음.
2. 닐루 변형 국대팟(불:향릉 베넷+피증:푸리나 or 야란)
- 현재 닐루한테 특별히 최적화 된 파티가 아니라서 조작감이랑 사이클은 닐루한테 잘 안 맞음.
- 닐루의 Q를 쓸때 높은 대미지를 보기는 좋음. 야란을 쓰면 닐루의 Q 증발이랑 야란의 극딜 타이밍을 나눠서 쓰면되고, 푸리나의 E를 우시아 모드로 전환해서 닐루의 증발을 방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닐루의 높은 Q 치명타 대미지를 보기는 좋음.
- 물+불이라서 원소 반응 카운터를 종종 무시할 수 있음. 그런데 물 면역이 걸리면 향릉이 혼자서 다해야함 ㅋ
- 단점은 타르탈리아 파티의 하위호환이고, 향릉이 단독으로는 원소충전이랑 공격력 버프가 애매하니깐 베넷을 써야하는데 닐루한테는 무효 옵션을 주는 캐릭터라서 닐루의 치명타를 맞추는데 필요한 레진을 향릉을 위한 절연 비경으로 분산되니깐 사람에 따라선 레진 낭비가 생기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