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3쪽에 간지나는 남캐들 존나 많음





아내를 잃은채로 하나뿐인 어린 딸이랑 오토 계획 막으려고 하다가 딸 잃어버리고 딸 복제한 실험체만 얻어서 망연자실 하고 있었으면서도 율자한테 침식당한거 되돌리기 위해  자기 팔 희생하고 제정신 차리자 마자 자기가 이야기하던 신념대로 행동하는 실험체한테 자기 딸 이름 물려주고 그 애를 위해 떠난 지크프리트




자기 손녀에 대한 부성에, 자기가 가르친 제자에게로의 스승으로써의 애정, 그 외에도 여러 평범한 감정들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임에도 사랑하는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500년간 살아가며 결국 그 사람만의 위한 세계를 창조한 오토




아무리 배신당하고 고통받고 동료의 죽음을 보더라도 그 모든것을 지켜내지 못한 자신에게만 끊임없이 분노한채로 자기자신마저 불태워가며 싸운 그저 돌아갈곳만을 바라던 칼파스



폭주하면 컨트롤하지 못하고 모든것을 부수는 자신을 혐오하며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더 완벽한 영웅의 모습을 가진 자신을 만들어내려던, 이미 자기가 바라던 영웅이였던 코스마



고딩때 여친이랑 얘기하다가 얻은 꿈인 영웅이라는 꿈을, 침식당한 선생님을 제 손으로 죽이고, 수많은 고통을 겪었음에도 잃지 않은채, 자기는 이룰수 럾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악당으로써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선택한 케빈





이카루스를 자기도 이정도를 하는데 너희는 더 멀리 날수 있을거라고 추락하기 위해 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건 아직도 기억남


글고 뭣보다 좋은점은 캐릭터로 출시되지 않았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