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마요 스끈하게 조지고 집까지 걸어서 15분 거린데 해병짜장긴급사출신호와서 10분동안 지옥의 시간이었다

ㄹㅇ 걷는데 짐승새끼마냥 허리가 앞으로 숙여지고 배가 에일리언 품은거마냥 꿈틀거렸노

5초만 늦었어도 난 이자리 없었을듯

싸고나니까 양발바닥 한가운데 쥐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