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대 하게 된 주인공 일행들 공격을 간단히 피하고는
"뻔해" 하면서 무시하다가 주인공의 의외의 일격에 맞고 패배하고
리벤지를 위해 주인공 일행 쫒아 다니다가


선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한테 감화되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자
"네놈은 항상 뻔하단 말이다!" 하면서 도와주러 오고


적을 겨우 물리치고는 지쳐서 쓰러져서 이럴 줄 알았다는 듯이

"뻔해" 라고 말하는데

주인공이
"뻔하니까 좋은거야" 하면
"그런가..." 하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