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세탁기 자체는 입물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좋은 요소라 생각함

늘 악하거나 늘 선한 사람이 오히려 더 비현실적이니까.

근데 작중 인물의 입을 빌어서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런 짓을 한 것도 이해가 가요." 뭐 이런 대사가 나오면 팍 식음.

내가 세탁기가 납득이 되어야지 납득을 내게 주입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