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니깐 ㅈ밥처럼 보여서 분노 max 찍혔다가 좀 쌔보이면 다시 두려움으로 전환될듯

우리를 보는 조상님의 느낌?

이거 완전 닌자 리얼리티 쇼크

비혼으로 장씨일가 대를 끊기게한 장붕이

쿠?

화산보면 뭔 생각듦?

사람처럼 좆밥처럼 생겼음 치가 떨릴건데, 티렉스처럼 개쩔게 생겼으면 쫄릴듯 ㅋㅋ

드래곤의 시대가 가고 도래한 오크의 시대는 짧았다.

마법이 사라져가는 이때.
우르크-칼쉬는 종의 끝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라지는 마법에 모든것이 쓸려가느니, 우리 손으로 봉하겠다"
"그럼 죽잖아요!"
"대신 너희가 살지 않나"

드높은 제단 위
족장 칼쉬는 이질적이고 작은 친구에게 웃어보였다.

"선조께서도 흡족해하실테지."
"... 오크가 멸종하는데도..."
"우리도 그리 번성했거든."

족장의 손가락이 제간을 그었다.
숨쉬기힘들정도의 마나가 용들에게 위협적일 정도로 빠져나갈때. 세계에 구멍을 뚫은 마지막용 "티-라노"를 기리며.

"이젠 너희가 번성하거라"

네안데르탈의 시대가 가고 사피엔스의 시대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