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최근 우라늄 광산개발 문제가 지역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다루기 위한 충청권 3개 시·도와 해당 기초단체가 실무협의회 구성에 들갔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라늄 광산개발 업체인 스톤헨지코리아가 대전 동구 상소동 일대와 충남 금산, 충북 청원, 괴산지역 우라늄 광산개발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3개 시·도와 대전 동구, 충남 금산군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및 주민 건강상의 피해를 방지키 위한 관련정보 공유와 채광인가 신청 시 공동대처방안 등을 강구키 위해 공조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그동안 시민단체와 시의회 등에서 우라늄 채굴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속과 방사선 물질의 하천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분진과 방사성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