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그의 방에 들어갔다.
어둠이 깔린 방 안, 그 손에서 더듬더듬 스위치를 찾아 벽을 짚었다.
그리고 스위치에 손을 짚으며 느낀 것은, 전등 스위치의 플라스틱 감촉뿐만 아니라, 어느 따뜻한 여자의 손이었다.
무심코 불을 키면서, 동시에 그는 당황했다.
'내 자취방에 어떻게 다른 사람이 있지?'
구독자 19056명
알림수신 123명
썰 갤러리
소재
우리가 필요한지 몰랐던 손님
추천
0
비추천
0
댓글
1
조회수
102
작성일
댓글
chess2823
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다실 수 있습니다. 아카라이브 로그인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28149297
공지
장르소설 채널 통합 공지
7414
공지
장르소설 채널 신문고 v.7
3266
공지
역대 대회/이벤트/공모전 후기/공모전 홍보 글머리 모음
1168
공지
역사 떡밥 금지
2873
공지
<NEW 2024년ver 장르소설 채널 아카콘 모음집>
4305
공지
장르소설 채널 정보글 모음 (2021.09.30)
18548
공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보는 장챈 팁
6524
공지
(제보 바람)노벨피아 서버 접속 장애 실록(24.03.17~)
2206
공지
분기별 신작 어워드 하겠음
1828
공지
피폐대회 끗
518
숨겨진 공지 펼치기(6개)
18세기 런던에 결혼정보회사를 차렸다
82
0
내시가 불알을 숨김 << 흥미돋지않음?
[3]
100
3
의견이 뒤죽박죽 할 때는 차라리 블로그를 보는 게 낫겠다
41
0
옛날엔 문피아쪽만 봤을땐
[5]
148
0
리뷰/추천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정말 강추하는 개꿀잼 조선 대체역사물
[24]
1696
23
드래곤라자나 눈마새를 영화로 만들 수 있을까?
[1]
69
0
유챈 또 졌나보네
[6]
189
0
역시 최적화 쓰레기 게임 스타2야
[10]
106
0
고블린 기사랑 양철 기사 주인공이 만나는걸 보고싶다
[1]
133
0
주딱들 사실 회사에서 월급 받는거 아님 ㅇㅇ
[6]
129
4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 재밌음?
[6]
126
0
소재
개뻘글) 빛의 사용자
[19]
159
2
내가 아는 컴터는 열만 내뿜는 기기인데
[5]
84
0
진짜 TS물 안 보고 싶은데
[8]
171
1
내가 지구정복을 이뤄낸다면
[1]
39
0
세상이 힘들어지면
[3]
48
0
메카물마다 디자인도 스토리도 제각각인데
[4]
138
1
내가 생각하는 요즘 웹소에 필요한 히로인
[5]
117
0
왜 랜챗그를 안하는지 기억났다 싯팔
65
0
후타백합이 겁쟁이라는 사람한테 질문있음
[3]
72
0
혐?)말자지 후타의 매력포인트
[10]
147
5
모니터3 빔프1 ㅋㅋㅋ
[3]
81
0
내일은
70
0
소재
우리가 필요한지 몰랐던 손님
[1]
103
0
두번 연중에 괴로워하는 글 보면 추천 누름
[9]
146
1
이 씨발롬에 트렌드는 언제 끝나냐
[4]
176
0
내가 죽였다
[6]
100
0
환생30년 이거 프롤로그30년 냄새 진하게 나는데
[2]
148
0
보통 소설보다 만화가 더 진입장벽 낮은데
[13]
119
0
카카오페이지는 확실히 로맨스가 많은거같내
[1]
50
0
눈을 감았는데 잠이 안옴
[1]
65
0
후타백합은 솔직히
[4]
61
0
굴뚝을 크게 만들면 안됨?
[23]
138
0
내가 대역물 안보게 된 이유가
[13]
148
0
지금부터 11시간 20분 뒤 미래 보여준다
[7]
81
0
알라딘 지니 테마곡 왜 이렇게 신나냐 ㅋㅋㅋ
46
0
대역작가들아 이러지 말아다오!
[26]
271
0
유령리신 재밌긴 재밌네 ㅋㅋ
[1]
130
0
로판마약은 중국에 펜타닐 뿌리네 ㅋㅋㅋㅋ
75
0
아르노이 님프체 작가 누구더라
[7]
125
0
언젠가 스페이스 오페라 웹소의 구세주가 올것이다
[17]
207
0
소설이란게 결국
[2]
57
0
그렘린을 해커로 재해석하는 건 어떨까?
47
0
볼게 없어 볼게 없서
[15]
131
0
노피아 마법소녀물중에 볼만한거 잇음?
[11]
1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