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기요 작가님. 얘네들은 머리에 뇌를 비우고 다니나요?"


"그.. 그게 아니라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이라는 말이..."


"쥔공이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적에 이득되는 행위를 하고있는데 왜그러는지도 의심 안하는게 정상인가요?"


"....."


"애초에 적들은 배신자에게 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있나요? 여간부가 쥔공에게 반했나요?"


"어...음..."


"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