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가 어디에 있죠 그런게."


"의외로 있어요. 여자끼리도 있고."


"허어... 그런가요. 그냥 보빔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자지로 누군가를 임신시키고 싶어하는 여자는 의외로 많아요."


"말세네요."


"네, 뭐. 그 외에도 의외로 남자에게 박고 싶다는 사람도 있고요."


"....?? 뭔가요? 남자가 되고 싶다는건가요?"


"그거랑 달라요. 너무 빨아재끼는 바람에 그 사람을 정복 시키고 싶은 욕망이 구체적으로 드러난거라고 할 수 있죠."


"아니.. 그건 알겠는데.. 그.. 여자x남자니까.. 그냥 섹스를 하면 되는게...."


"그거는 받는쪽이 되잖아요. 정복하고 싶다는 욕망하고는 좀 다르죠."


"....모르겠네요 그런건."


"그런가요. 좀 평범한거라면 자지 2개로 해보고 싶다거나 그런게 있네요."


"...평범한가요?"


"그렇잖아요? 자지가 2개면 해보고 싶은게 있잖아요?"


".....아니죠? 내가 상상하는거."


"구멍은 2개 있잖아요. 의외로 다들 하는 상상이잖아요."


"진짜 시발."


"그 밖에는 손에 자라게 한다거나..."


"더 듣고 싶지 않아 그만!!"


"알겠어요. 원래는 불구 치료제로 나온거긴 한데요. 그런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에요."


"하. 진짜 알고 싶지 않았네요."


"보지가 생기는 약도 있어요."


"더 알고 싶지 않다고요."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