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솔직히 냉전기 국민들이 부럽진 않은데


뭔가... 그 시절의 낭만과 희망은 부러움



 


현생은 ㅈ박았지만 미래에는 반드시, 100% 나아질 거라는 희망.




솔직히 딴 건 몰라도


최초의 인공위성, 최초의 우주비행! <= 이걸 어캐참음ㅋㅋㅋ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의 제국과 맞서 싸워 이기고,


과거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눈부신 과학 기술력의 발전을 시시각각 감상하고, 마침내 굶주림에서 완전히 해방된... 그리고 최초의 우주비행 까지.




물론 나중에 둘다 사이 좋게 손잡고 나락 갔다가


한 놈은 멸망했지만... 이 시절의 나름대로의



차갑고 묵직하면서도 뭔가 희망이 있는 느낌은 신기해. 지금은 뭔가 객관적으로 좋긴 한데 뭔가 텅 빈 껍질 같은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