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자들이 특이점이 오는 시기를 2029년~ 늦어도 2030년에는 특이점이 올거라는데, 특이점이 사실상 AGI의 등장인거잖아? 그러면 단순 사무직은 싹 갈려나가겠지(10명이 하던 일을 1명이 AI에게 시키기만 하는 수준으로 변할테니) 

지금 수준의 AI로도 OAI의 피규어로봇이 테이블에 사과, 그릇, 건조대 있는거 보고 사람이 "내가 먹을게 있을까?" 라고 물으니까 "그럼요" 하면서 사과 집더니 사과 건네주고 

테이블에 종이 뭉탱이 몇개 놓고 바구니를 옆에 둔 다음 쓰레기 치우라니까 바구니에 종이쓰레기 담는 등, 완벽하게 사물을 인지하고 자신의 로봇몸을 움직여서 행동하는 간단한 수준의 작업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AGI수준의 인공지능이면 복잡한 일처리도 가능할꺼고 2030년이면 인체형 로봇도 엄청 발전했을테니 1기당 1억이라고 해도, 그걸 공사장, 물류센터 등에서 안 사용할 이유가 있을까?


그러면 인간 대신 로봇을 쓰면서 실업률이 엄청 올라갈꺼고, 대략 2035년 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을 잃을거 같은데 그때가 왔을때, 과연 일하지 않고도 생활 가능한(200~300만원 수준의) 기본소득을 주는 유토피아에 가까운 시대가 올까 아니면 "로봇이 효율적이라서 니가 대체된건데 어쩌라고"의 디스토피아적 세상의 시작을 알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