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에게 잘보이려고 애쓰는 히로인들과 자식새끼가 뭔 짓을 하고 다녔으면 만나보지도 못했을 엘리트들이 이렇게 나오는가 하고 당황하는 부모

vs

 고아원 맏형으로 어릴 때부터 책임을 배워야했고 그 때문에 기본적인 것도 못 누리고 늘 굴러다니던 주인공을 보고 나데나데해주고 싶어서 안달난 히로인들


 뭐가 더 꼴리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