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목이 안티임 ㄹㅇ

라이트노벨로 분류되어 있는데 걍 페이크고 15세 백년전쟁 시기 대체역사물임. 로마 박살나고 오스만한테 쳐먹히는 시점에서 로마제국 마지막 혈통으로 오스만에 대항하는 얘기


씹덕스런 제목인데 내용은 딱히 씹덕같은 느낌은 안듦. 분위기가 멸망 직전의 제국에서 살고자 발버둥치는 처절한 내용이라. 묘사도 정치 및 전쟁이 주를 이룸

뭐 그래도 제목이 제목인지라 연애 얘기도 나름 비중이 없진 않은 편

혹여 유로파나 크킹 같은 퍼거겜 좋아하면 더 잼게볼수 있을거임. 내가 딱 그래서 잼게봄. 실제로 설정도 거기서 많이 차용한걸로 보임. 지도는 아예 그쪽 겜하는 애들이 만들어 줬다는듯

자세한건 나무위키 ㄱㄱ

노블에 있는거 완결난거 생각나서 볼랬다가 프리미엄 전환되서 피눈물 흘리면서 씀 ㅅㅂ... 리디랑 카카페에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