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식상하긴 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고 고뇌하는 게 주인공 이미지랑 어울려서 그런가?


보통 강탈/흡수/조합계 능력은 장붕이들 말한 커비나 록맨같이 극예외 몇개빼면 어지간해선 죄다 빌런 특징이더라.


위 사진 올포원처럼.


무엇보다 빼앗은 힘 그대로 써먹으면 개성이 없으니 나름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야 하는데, 그것도 어려우니 그런 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