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급의 기술발전을 이룬 환경의 판타지.

단,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인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지

그에 따른 문화가 상당이 재밌었다.

전생에는 주인공은 보통 인간이다. 작가가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상은 인간이 없고

종족은 다양하기에 다양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불쏘시개 급의 쓰레기도 있지만, 상당히 재밌는 작품도 많았다.

그렇기에 이런 글을 읽을 수록 이런 만화를 볼 수록 그리워졌다.

인간이 주인공인 작품이!


"손재주와 기억력 좋기로 유명한 드워프로 태어나서 다행이네."


재능이란 건 무시 못한다.

원래라면 기억하지 못한 전생에서 갓태어났을 때의 기억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나는 인간찬가, 인간비찬 등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윽고 사람들은 인간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종족으로 우리들에게 무언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나의 작품을 멋대로 <인간 시리즈>라고 명칭하며 찬양했다.

이후 인간이 등장하는 작품은 장르: 인간. 으로 분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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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종족들의 수명은 보통 인간과 다를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