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여기저기서 신화나 전설을 따와서 어레인지 하거나 한게 많아서인지

 맛나 보이는 소재 많더라

츤데레 부인이랑 


둔감하지만 그래서 애정표현 다이렉트로 꽂는 남편이라던가




자기를 창으로 찌르려는 아내를 그것도 나에게 향하는 아내의 사랑이라면서

창에 찔리고 죽으면 슬퍼할테니 버티는 남편 모습이라던가


전설 속의 자신과




 


실제 역사 속의 자신이 대립하지만 끝내는 서로 인정하는 이야기라던가


기사단 총장도 했던 성직자가 

이단으로 몰려서 죽고 


잘못된 전승 때문에 ts당하고 이단심문당한대로 변질되었지만

반강제로나마 소속된 곳이 존경하던 사람이 남긴 최후의 유산 같은 곳이고

파트너의 인품으로 인해 원한을 내려놓는다거나 


하는 것들 있던데 


이거 말고도 맛있어 보이는 소재가 많은 것 같아 

 그냥도 맛있어 보이는 거 많은데 변주 줘도 괜찮을 것 같은 게 많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