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활성화 되어있다고 한들 실제 이용자수는 많이 잡아도 200언저리의 작은 사회
그런 좁디좁은 공간에 고립되어 스스로를 더 깊은 심연의 밑바닥으로 처박아버린다.
쌓아올린 자아마저 그 좁아터진 모니터속에 의탁해버리고
그렇게 새롭게 쌓아올린 것이라곤 군데군데 나사가 빠진 얇팍하고 엉성한 지식과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에 매몰되어 얻게된 편협한 관점뿐.
현실감각은 옛날옛적에 사라져버렸으며, 오직 모니터속의 작은 공간만이 그들에게 있어서 현실이다.
바깥의 진짜 현실이 두려워 스스로를 어두운 방구석에 가둬버리고,
자신의 실패가 온전히 자신의 탓인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더욱 깊숙히 빠져간다.
그렇게 탄생한것은 몸은 살아있으나 정신은 죽어버린 가여운 무언가.
그런 무언가가 모여있는 작은 사회가 바로 이곳 [죽은자들의 갤러리]의 본모습이다.
그곳의 이용자들은 오늘도 그들만의 작디작은 공간에서 서로에게 날카로운 언어의 칼을 휘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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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빠진다는 것은 살아있으면서 죽어있는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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