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마스터 주제에 소드 프로페서에게 덤비다니.

내게 덤비면 소드 닥터로 갈 길이 막힐텐데?"


"큭... 크윽..."


"이미 검술학은 이 세상에서 사장된 학문이다.

취직도 건법학과에 밀려 사실상 불가능...

네 녀석이 살아날 길은 검을 버리거나 소드 닥터가 되어

이 소드 프로페서의 뒤를 잇는것 뿐이란 말이다!

자, 어디 반항해보시지. 소드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