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모 프로젝트 마냥
작가의 작품 세계관이 하나로 뭉쳐진 세상에 태어난 주인공.
워낙 개성이 넘치는 세상이지만
작가가 워낙 자신의 취향이란 취향은 다 넣다 보니
동양에선 무공을 갈기고
서양에선 마법을 갈기고
유독 요괴 관련 이야기가 많은 일본에선
오컬트 적이 힘을 갈기고...
뭔가 어질어질한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고 싶다.
굳이 말을 하자면 의지할 수 있는 것이
글 쓰는 재주 밖에 없기에 하는 것이지만...
지구에 존재하는 명작들을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쓰지만
클리셰 대로 이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가 현실에 튀어나오고
주인공 일행이나 조연 캐릭터와 인연이 닿고
그리하여 도로시 파티 마냥 별 이상한 조합이 만들어지는 거 보고 싶다.
예를 들어
가면라이더
마법소녀
천마
용사
등이 파티를 맺는 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