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수 막걸리 마시면 됨

의외로 높은 도수를 마시면 섭취 알콜량 자체는 상당히 줄어듦... 순수하게 양조주에서 도수가 높다는 말은 일정 도수 이상으론 곱빼기로 당함량이 높고 재료를 많이 썼다는 뜻이라서 바디감도 끝내줌

10도~15도 츄라이

와인이랑 사케는 보통 16도 정도

맥주는 무거운 놈들은 기본적으로 10도 넘어가고 꿀술도 의외로 도수가 있는데

소주는 진짜 기적 같은 술이 아닐까? 대충 발효해서 97도짜리 알콜 싸구려 재료로 대량생산해서 물 타면 물을 조오오오온나게 많이 타서 단가를 깎는데 이게 가격이 얼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