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안 나오게 커버쳐서 잘 만든다=사람들이 안 봄

다 때려부수고 민족자긍심도 채워준다=사람들이 봄

결국 웹소를 보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사이다패스이고 승인욕구 대리만족의 충족이기 때문에 카테고리가 같이 들어가는 이상 나올 수밖에 없슴...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이쪽 계통의 철칙은 변하지 않음. 삶이 팍팍할수록 픽션에서도 고통을 느끼고 싶지 않고 그런 게 잘 먹히니깐 넣는 거임

근데 어떤 넓은 장르를 자기가 보는 몇몇 작품 내로 국한시켜서 일반화짓거나 현판=국뽕 나올 수밖에 없다고 쉴드치는 건 그냥 자기가 빠는 일부 현판을 올려치기 위해서 현판 장르 자체를 까내리고 무리수 두는 거임

제일 시른 태도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