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꽤 지난 얘기지만, 국문이나 문창 쪽은 베스트론 국립국어원. 그 외 방송계 기자나 PD쪽으로도 많이 갔고 평범하게는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애들이 많았지. 그 외에 걍 평범하게 기업들 갔음. 이미지가 전공 살려서 어디감? 싶지만 내 주변에선 빡시게 대외활동, 스펙 따고 할 거 하는 애들은 다 먹고 살더라. 참고로 영문과 쪽에선 한때 게임업계 쪽에서 시나리오 작가 이런 쪽으로 인턴 많이 줬었음.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네.

대부분 cpa나 로스쿨 등 국가고시쪽으로 빠지거나 그냥 스펙 쌓아서 취업

요새는 그나마 먹고 살만한 길이 스토리텔링 기법 살려서 광고, 홍보 같은 분야 뛰어드는거더라. 방송작가 극작가 게임 스토리 작가 이런걸로 제대로 이름 날리는거 아니면 상업적인 스토리텔링 이쪽이 그나마 가망이 있는듯.